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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채권에 미치는 영향

by 볼포인트 펜 2022. 10. 18.

금리가 채권에 미치는 영향 즉 금리는 경제 리스크에 대한 보상으로 특정 통화로 표시된 채권들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 금리를 의미합니다.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채권의 일드를 높이고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채권이란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 등과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춘 기업이 비교적 거액의 장기자금을 일시에 대량으로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입니다.

 

 

채권의 3가지 장점

 

1) 수익성

  투자자가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수익으로 이자 소득과 지본 소득이 있습니다.

  이자 소득은 발생 시에 정해진 이율에 따라 지급받는 '확정이자부 증권'이라 할 수 있으며,

  자본소득은 채권의 유통 가격이 변동되면서 발생하는 시세차익 등을 의미합니다.

 

2) 안전성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주식회사 등에 의해 발행되고 발행기관의 신용등급 평가 등에 의해 정보

  공개가 이루어 짐으로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유동성

  채권은 어음 수용하는 달리 채권 유통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하고

  주식과 다르게 당일 결제 처리로 매도 당일 출금이 가능합니다.

 

금리가 채권에 미치는 영향

 

금리가 채권에 미치는 영향으로 채권의 이자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예금 적금 등의 이자율은 내려 가지만 채권은 약정한 이자율을 유지합니다.즉 기존 채권의 매력이 상승하면서 채권 가격이 올라가는 겁니다, 같은 원리로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1)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은 상승 하지만 채권수익률은 하락한다.

 

 

어떤 이가 1000만 원을 3% 채권금리로  3년 만기 국채에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액면가에 이 채권을 구입하면 매년 30만의 연이자를 받게 되며, 만기 시에는 1000만 원의 액면가를 돌려받게 됩니다. 그런데 3개월 후 경기부양을 위해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2% 로 인하했다고 한다면 3%의 채권금리를 지급하는 채권은 2%의 금리를 지급하는 새로 발행된 채권보다 매력적일 것입니다. 이 경우 금리가 채권에 미치는 영향으로 채권수익률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럴 때 투자자들은 더 많은 이자 수익을 바라기 때문에 3% 채권 금리를 지급하는 채권을 액면가 1000만 원보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구입하고자 할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3% 금리의 채권이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다고 하며, 이미 그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리하게 됩니다.

 

 

2)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지만 채권수익률은 올라간다

 

 

반대로 요즘과 같이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의 가치는 하락하고 채권 수익률은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 3% 금리의 3년 만기 국고채의 경우에 중앙은행이 3개월 후 금리를 5%

인상한다고 하면 새로 발행하는 채권의 수익률이 좋아지고 3% 금리로 발행한 채권의 가치는

하락할 것입니다.  이 경우 금리가 채권에 미치는 영향으로 채권수익률은 올라 갑니다.

 

 

채권 투자의 위험

 

 

1) 일반적으로 채권의 가격은 시장금리 및 발행기관의 신용변화에 따라 변동의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신용평가기관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할 수도 있지만 시장위험은

    존재합니다.

 

2) 발행기관의 경영 재무악화로 인한 이자 및 원금의 지연 및 지급불능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주주보다 다 채권자의 청산 순위가 앞서기 때문에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위험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채권의 발행 물량이 적고 유통시장이 발달하지 못한 시장의 경우 채권의 현금화에 제약

    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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